조명희의 대표작으로 〈조선지광〉 1927년 7월호에 발표했다. 사회운동가 ‘박성운’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비극적인 죽음을 줄기로 일제강점기 계급운동의 전개 양상을 큰 규모로 그려냄으로써 식민지 조선 계급운동이 나가야 할 방향을 환기한다. 이전까지 자연발생적인 수준에 머물던 신경향파 문학을 목적의식적인 프로 문학으로 발전시킨 작품으로 평가된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