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작작가’ 박화성이 1936년 〈신동아〉에 발표한 작품이다. 홍수 때문에 농사를 짓지 못하고 식민지 당국의 종용에 따라 타지로 이민을 떠나야 했던 농민들의 비참한 생활고를 그려 식민치하에서 농민의 경제적 궁핍과 물리적, 정신적 실향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고향을 떠나 유리걸식하는 농민의 곤경과 고통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운명이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