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작가의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남해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목선을 둘러싼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통해 억척스런 갯가 사람들의 생활을 풀어낸다. 대사에서 풍부한 사투리의 활용이 인물의 성격을 더욱 또렷이 한다. 토속적인 건강한 에로티시즘도 감상할 수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