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기 대표적인 동화작가였던 현덕의 실질적인 등단작으로 1938년 〈조선일보〉 현상공모에 당선된 작품이다. 인천 부둣가를 배경으로 병든 아버지와 들병이장수인 어머니, 소년 ‘노마’로 구성된 도시빈민 가정의 몰락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의 질곡 속에서 절망의 삶을 살아가는 민중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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