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10월 〈인문평론〉 창간호에 실린 작가의 자전적 귀농소설이다. 이 작품과 그 후속편 격인 〈흙의 노예〉(1940)는 이무영을 한국 농민문학의 선구자 자리에 올려놓았다. 대학 출신의 인텔리 주인공 ‘수택’이 도회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촌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농촌 생활의 감각과 도덕이 지니는 긍정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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