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개벽〉 복간호에 실린 작품으로 광복 직후 쓰인 황순원의 대표작이다. 평안도 어느 목넘이 마을을 배경으로 홀로 마을로 흘러 들어와 동네 사람들의 박해 속에서도 생명을 이어가는 ‘신둥이’라는 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둥이’가 보여준 불굴의 삶을 통해 생명에 대한 외경, 더 나아가 한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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