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작품 〈불신시대〉와 함께 작가의 자전적인 삶이 반영된 단편소설이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어려운 살림에도 작가의 꿈을 안고 사는 주인공 ‘순영’에게 다시 큰 시련이 닥친다. 어린 아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의료 기관의 무성의 등으로 자식을 잃어야 했던 어미의 심정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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