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이창동의 단편소설. 1985년 ≪실천문학≫ 봄호에 발표됐다. 보도연맹사건으로 행방불명된 남편을 30년 넘게 기다리는 어머니, 말단 공무원으로 아버지 탓에 승진하지 못한다고 아버지를 원망하는 맏아들, 운동권 대학생인 둘째아들. 이들 가족의 갈등을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와 아픔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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