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문학과지성〉 봄호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현대인의 고독감과 소외 의식을 초현실주의적 기법으로 담아낸다. 주인공 ‘그’는 출장에서 돌아와 자기 집을 찾는다. 아내는 친정에 간다는 쪽지를 남긴 채 외출하고 없다. 아내가 없는 아파트, 집안의 가구와 기물들이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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